파손 사진은 전체 모습·손상 부위·주변 상황을 구분해 촬영하고 원본을 보관하세요. 날짜 스탬프나 GPS가 없다고 사진이 자동으로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니며, 사진만으로 사고 원인과 보험금 지급까지 확정할 수도 없습니다.
사진보다 현장 안전이 먼저입니다
차도, 전기·화재 위험이 있는 장소나 손상된 구조물에 접근해 촬영하지 마세요. 긴급한 상황에서는 구조·안전 조치를 우선하고 안전하게 기록할 수 있는 범위에서 남깁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손상 부위를 움직이거나 사고 상황을 재현하지 않습니다.
전체 사진과 가까운 사진을 함께
한 장의 사진만으로는 손상 범위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체 모습과 손상 부위 모두를 촬영해 보완해야 합니다. 조명이 부족해 사진이 흐릿하게 나오는 경우에는 안전한 범위에서 밝기와 초점을 확인하세요.
- 전체 사진: 어떤 물건·차량·공간인지 식별할 수 있게
- 손상 사진: 깨짐·변형·흔적 등 보이는 상태를 선명하게
- 주변 사진: 손상 위치와 주변 물건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게
- 식별 자료: 모델·구입 자료 등 해당 물건을 확인할 정보를 별도 보관
크기를 비교할 물건을 놓을 때는 손상 상태를 바꾸지 않도록 하세요. 촬영 장수·해상도·각도에 모든 보험사가 공유하는 고정 숫자가 있다고 안내하지 않습니다.
날짜·장소는 사실대로 기록하세요
촬영 시각과 사고 시각이 다르면 따로 적어 둡니다. 위치 정보나 메타데이터가 남아 있으면 원본과 함께 보관하되, 사후에 만든 스탬프를 원래 촬영 정보처럼 설명하지 마세요. 모르는 원인은 추정과 확인된 사실을 구분해서 작성합니다.
상황별로 보완할 자료
차량은 손상 위치와 차량 식별 자료, 제품은 전체 모습·모델·구입 자료, 건물은 손상 부위와 공간의 관계를 확인할 자료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록을 위한 제안이며 모든 자료가 언제나 필수라는 뜻은 아닙니다.
메리츠화재 해외여행보험 청구 안내장도 휴대품 손해에 파손 사진과 수리 견적 등 손해 자료를 안내합니다. 사진은 다른 사고·구입 자료를 대체하는 만능 증명이 아닙니다. 자신의 상품과 사고에 필요한 제출 자료를 보험사에 확인하세요.
원본 보관과 제출용 사본을 구분하세요
사진 파일이 손상되거나 삭제되지 않도록 별도로 백업합니다. 밝기 보정·자르기·모자이크 등 설명용 사본을 만들었다면 원본도 보관하고 수정 여부를 알려야 합니다. 사고 흔적을 없애거나 없는 손상을 추가하는 편집은 하지 마세요.
보험사가 요구하는 파일 형식·크기·제출 경로를 확인하고 접수번호와 제출 내역을 남깁니다. 식별에 불필요한 타인의 얼굴·개인정보가 있으면 보호 방법을 담당자에게 문의하세요. 고객 자료를 공개 게시판이나 불명확한 링크로 전송하지 않습니다.
이미 수리했거나 사진이 부족하다면
현재 남은 자료와 수리 내역·견적·영수증을 정리하고 대체 자료 인정 여부를 문의하세요. 과거 손상 상태를 임의로 재현한 사진을 원래 사고 사진으로 제출해서는 안 됩니다. 추가 요청은 필요한 항목과 이유를 확인하고 보완합니다.
휴대품 보상액이 구입가보다 적다면 감가상각·한도·자기부담의 구분을, 누수 피해 기록이라면 누수 보험금 청구서류와 사진 준비를 참고하세요.

